사랑이 담긴 말한마디 친절한 한 마디가 석 달 동안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준다는 일본속담이 있듯이 ... 실의에 빠져 있을 때 누군가가 내게 던져준 따뜻한 말 한 마디, 그 말의 힘을 기억하시나요? 돈 한 푼 들지 않는 말이지만, 진심을 담아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는 상대방의 가슴을 적시는 커다란 힘이 되지요. 오늘, 내.. * 예쁜편지방 2011.01.09
행복한 동행 행복한 동행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 * 예쁜편지방 2010.12.30
*한 해를 보내며 드리는 기도* *한 해를 보내며 드리는 기도* 주님! 나에게 건강한 삶으로 한 해를 마감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주님께 고백하고 약속한 모든 것들을 다 이루지 못하고 또 한해를 보냅니다. 용서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올해를 살아오며 믿.. * 예쁜편지방 2010.12.30
올 한해도 수고하셨습니다.. 한 겨울 밀짚모자 꼬마 눈 사람이 생각나는 계절 어느덧 마지막 달력 한 장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올해 세우신 계획들은 잘 지키셨는지요 ? 벌써 올 한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 이쯤 해서 한 번쯤 뒤 돌아보는 시간 가져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목표는 크되 시작은 작게 하라 하였습니다. 우리님.. * 예쁜편지방 2010.12.27
크리스마스에는... 크리스마스에는 세상의 끝에서 가난한 마음과 순수한 눈빛으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스한 사랑이 넘쳐흐르게 하시고 분노가 채워진 가슴으로 어둠의 터널에서 방황하는 발걸음 밝은빛으로 인도하시어 슬픔은 잠시 거두어 평안함을 갖게하소서 크리스마스에는 진실되게 살리라 믿음대로 살리라 다.. * 예쁜편지방 2010.12.26
송년에 띄우는 편지/강동식 송년에 띄우는 편지/강동식 금년 한해를 갈무리 하면서 그대는, 지금 무슨 생각에 잠겨 계시는지요, 막막한 사막에 물이 흐르고, 꽃을 피우기 위해 금년 한해도 쉼 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생각하며 그대는 지금 이 시간 무슨 꿈을 꾸시는지요, 하루하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가꾸어 온 삶의 터 밭에, 봄.. * 예쁜편지방 2010.12.26
12월의 첫단추 12월의 첫 단추는 잘 채우셨는지요... 아마도 달력에 나름의 표시로 그려놓은 날들이 많아서 바쁜 나날들이 될듯 하네요 ㅎ 사람처럼 독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불쌍한 것이 없고, 그리고 사람처럼 예쁜 것이 없다고 합니다 마음이 예쁘고... 생각이 예쁜 우리님들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물들여 가시길 .. * 예쁜편지방 2010.12.26
어느덧 중년에 접어드니 / 雪花 박현희 어느덧 중년에 접어드니 / 雪花 박현희 마음은 아직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열여섯 살 소녀이고 싶은데 흐르는 세월의 강에 떠밀려 어느새 불혹이라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길가에 가로수 새 옷으로 갈아입기 바쁘게 한잎 두잎 낙엽이 되어 쓸쓸히 흩날리는 가을이면 덧없이 흐르는 세월에 .. * 예쁜편지방 2010.12.26
동지 날..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24절기의 하나인 동지입니다 유순자가 준비한 팥죽으로 건강 기원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새알심 나이숫자 만큼 드시느라 오늘하루 다 보내시려나요? 훗~ 자기도 모르게 온 몸에 훈훈한 기운이 돌 때가 있다고 합니다 자연의 경관 앞에서, 여행을 하다가.. * 예쁜편지방 2010.12.26
눈길 눈 길 올 해 나이 스물 한살인 미희는 얼마 전까진 인천에 있는 한 건설회사에서 비서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고향인 시골 석모도에 내려와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해 어느덧 일도 손에 익고 좋은 직장 어른들을 만나 사회 경험을 익혀가던 미희가 1년 간의 인천 생활을 모두 접고 .. * 예쁜편지방 2010.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