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이 보약

어느바보의 후회

늘~~감사 2010. 4. 29. 01:11

어느 바보스러운 사나이가 결혼은 하였으나

 

부부생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는지라,

 

장가든지 한 달이 지나도록 아내와 결합이 없었다.

 

기다리다 못한 아내가 하루는 바보에게 자기 배에 오르게 하고, 바보의

 

그것(?)을 아내의 그곳(?)에다 삽입하였겠다!

 

 

그런데 바보가 절정에 도다르자 발사 직전에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보! 나 갑자기 오줌이 마려우니 오줌 좀 누고 와야겠소!

 

 하는 것이 아닌가

 

 

아내는 이를 알아차리고 바보에게 대답하길

 

걱정마시고 그냥 오줌을 누세요 했다.

 

 

 이 말에 바보는 아내의 말에 순종하였다.

 

그리고 열 달이 지나, 아내는 딸을 낳았다.

 

 

딸이 태어난 까닭을 도대체 알지 못하는 바보가 아내에게 하는 말이

 

이 아이 어떻게 태어났소?

 

이 말에 기가 막힌 아내가 왜 그날 밤에 당신이 오줌을 누지 않았어요?

 

 

라고 대답하니 바보가 겨우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잠시후, 그때 오줌눈 것을 후회하면서

 

아내를 탓하여 말하기를  오줌을 누어서 딸을 낳았다면

 

 

 

 

 

만약 똥을 누었

 

더라면 아들이 태어났을 게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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