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편지방

세월이 무심한 것인지.....

늘~~감사 2011. 1. 28. 13:06

 

 

세월이 무심한 것인지

무심한 우리네가

세월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지..

 

한주일의 끝자락을 맞이하며

또한 1월의 끝자락을

먼발치에 두고 있네요.

 열흘을 하루같이 살아도 보고

하루를 열흘같이 살아도 보지만

마음의 평화와 행복이 없다면

 

치열하고 전투적으로 살아본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

몇 마디의 어줍잖은 단어로

 

정의할수는 없겠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행복』

이라는 단어를 말하고 싶네요.

 

 

한파에 폭설에

다소 지쳐가는 겨울 하룻길입니다.

 

따스한 차 한잔이라도 나누며

서로의 어깨를 다독거리며

 

각자의 목표를 향하여

묵묵히 한발을 내딛는

아름다운 금요일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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