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남 하남소방 서장 취임

정경남 제14대 하남소방서장 취임 현장 지휘능력 발군ㆍ구조분야 국내 제일 베테랑 김영수 기자

정경남(53 사진)제14대 하남소방서장이 30일 취임한다. 정 서장은 경북 김천출신으로 서울산업대와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소방에 입문해 중앙 119구조대 긴급기동팀장과 지휘팀장, 강원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철원소방서장, 삼척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정 서장은 현장지휘 능력이 뛰어나고 구조분야 국내 제일의 베테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백난숙(52)씨와의 사이에서 2남을 두고 있다. 오보근 현 서장은 남양주 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