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여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 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 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짧은글 긴여운
진정한 행복은
행복을 아는 사람은
행복을 누릴 줄을
아는 사람이기에 쉽게
화를 내지 않으며
자신의 얘기를 전하기보다
상대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일 줄을 아는 사람입니다.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사람은
금을 가지기보다
좋은 책을 가질 것입니다.
-受天 김용오(행복한 조건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