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편지방

가련한 코스모스

늘~~감사 2010. 9. 25. 15:35

코스모스가 고산식물이라는 것도 신과 가까워지려는 삶이려니와

그 청초한 아름다움이 신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임을,
코스모스를 볼때마다 깨닫게 된다.


코스모스는 쓸쓸히 가을 길을 가는 나그네를 반기는 꽃이다
'코스모스'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그 자체속에 질서와 조화를
지니고 있는 우주 또는 세계'를 의미한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한해살이풀이다.

하늘하늘 피는 꽃을 보려고 널리 심어 기른다.

키는 1.5~2 미터에 이르고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선 또는 바소 모양이다.

가을에 피는 것으로 아는 꽃은 6월부터 10월까지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두화의 지름은 6 센티미터 정도이며 설상화는 6~8개이고

 색깔은 흰색, 분홍색, 빨간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다.

 

코스모스속(Cosmos)은 25-30개 종으로 이루어진

국화과의 일년색 혹은 다년생 식물이다.

코스모스(C. bipinnatus)와 노랑코스모스(C. sulphureus), 초콜릿코스모스(C. atrosanguineus) 등이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일명 '살사리꽃'이라고 하며, 꽃말은 '의리', '사랑'. 이라한다
엉거시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 이 꽃이 들어온 것은 대략 1920년 경으로 추측되는데,
아메리카가 발견된 후에 유럽을 거쳐서 전래되었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