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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마음이 메마를 때면..

늘~~감사 2010. 5. 5. 01:02
       
내마음이 메마를 때면..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기쁨이 없을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 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남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항상 있어야 할 것들입니다.
 
'그중에서 제일은 사랑이라' 하였습니다.
 
 
 
 
출처 :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글쓴이 : 가을하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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